설교제목 : 제2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설교본문 : 요나서 3장 1~10절
말씀선포 : 김영진 담임목사님

   할렐루야, 좋은 계절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좋은 계절에 성도 여러분의 삶의 순간 순간마다 은혜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은 가정을 통하여 유전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미션스쿨과 같은 학교를 통하여서 배웠다고 되는것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영향은 미치겠지만 결국 신앙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 마음속에 하나님을 확실히 만나 깨달아 사는 그런 체험으로 얻어집니다.
  
   신앙적 체험과 인간적 번민 사이에서

   요나는 지금부터 약 2800여년 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요나가 고민했던 문제, 요나의 어려움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요나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친히 들었던 사람입니다. 요나는 물질적 세계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신령한 영적 세계에 들어가 축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 입니다. 그러나 요나는 신령한 세계를 체험한  사람이었으나 그 체험을 하자마자 그의 마음 속에는 번민이 생겨났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니 순종하여 쫒아야 된다는 것을 알지만 앗수르에 대한 적대감정이 앞섰기 때문 입니다.
   결국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등 뒤로 하고 니느웨와 정반대 방향인 다시스로 도망칩니다.
   오늘날도 구원을 받고 영적 세계를 체험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이 그의 마음 속에 들려오자 오히려 요나처럼 방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이냐? 아니면 내 생각대로 살 것이냐? 여기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의 백성으로 삼으신 후에는 언제나 "그의 나라와 그의 의"(마6:33)를 먼저 구하도록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하나님은 단호하십니다. 한 번쯤은 모두 주의 음성을 듣고 영적 세계에 살던 우리가 물질 세계의 유혹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한 채 내 감정만 앞세웁니다. 그러다가 가정적인 시험, 사업적인 풍파, 생활적인 채찍을 맞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탈출구
  
   그러면 여기에서 탈출구는 무엇입니까? 요나는 2장1절에서 10절에 위대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회개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건져주시리라'는 미래형을 하지않고 "건지셨나이다"라는 과거형으로 하나님의 건져주심을 믿는 믿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회개는 마음의 생각과 생활의 방향을 완전히 180도 바꾸어 놓는 것입니다. 회개한 사람은 절대로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당하거든 회개하십시오. 믿음은 전적으로 불가능할 때 구원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5:13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라" 아멘! 부정적인 생각은 절대 기도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무엇이든지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제2의 기회를 준비해 놓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실수하면 사회도 친구도 모두 버리지만 하나님은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제2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며 제2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붙잡을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오늘 이 시간 여호와께 돌아올 때 요나처럼 마음을 180도 돌리는 통령한 회개를 하고, 그리고 난 다음에는 "될 수 있겠지"가 아니라 "주여 믿습니다"하고 이미 이루어진 실상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함으로 보증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의 생활에 새로운 창조와 건설과 능력과 영광이 다가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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