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하나님을 믿으라
설교본문 : 마가복음 11장 20~25절
말씀선포 : 김영진 담임목사님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에도 말씀으로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우리 사람들은 여러가지 힘에 의지하여 살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힘에 의지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두뇌속에 축적된 지식을 의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연의 법칙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의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요즘에는 지식정보화 시대라고 하여 컴퓨터 및 인터넷을 의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어떤 세상적 지혜나 지식보다는 신년입니다. "된다" 하는 신념이 크고 굳센 사람은 큰 일을 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을 믿으라"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헬라 원어로 보면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 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믿음을 믿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믿음을 가지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이 의미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신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의 신념도 큰 힘을 발휘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신념을 갖게 된다면야 무슨 일인들 할 수 없겠습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 힘은 의지하고, 지식도 의지하고, 자연법칙도 의지하고, 심지어 컴퓨터와 같은 기계문명은 의지하면서 정작 하나님을 믿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외에 이러한 것들은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수없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으라"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믿음, 하나님의 신념을 가질 때 우리 삶의 주변의 모든 절망의 벽과 장애물들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역사가 나타나는 이 하나님의 믿음을 가질수 있을까요?
  
   첫째로, 주님께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믿음이 역사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 고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이 산더러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하신 23절 말씀에서 이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무 산이나 " 가 아니라 "이 산" 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뚜렷한 목표를 향하여 기도하는 하나님의 믿음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둘째로, 목표가 뚜렷해지면 "이 목표가 이루워진 모습을 분명하게 그려놓아야 한다"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이와 같이 말씀 하실 때 여러분의 마음속에 산의 뿌리가 뽑혀지고 저 바다 한 가운데 "꽝!" 하고 옮겨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집니까? 이것이 바로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말한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세째로, 이미 이루워진 모습이 마음속에 소유되면 그 모습을 바라보고 "창조적인 선언의 명령을 해야한다" 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간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말씀과 간구하는 기도를 통하여 마음 속에 소원하는 바의 그림이 그려지면 그 다음에는 완전히 이루어진 모습을 향하여 그대로 될 것을 명령하는 기도도 할 수 있습니다. 명령하면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네째로 이미 명령을 내렸으면 받은 줄로 믿고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하나님의 믿음을 표현하는 결정적인 고백이 됩니다. 마음속에 분명한 목표가 있고, 그것을 믿음으로 마음판에 구체적으로 그려도 놓았고, 이것을 향하여 구체적인 창조적인 명령을 했는데도 의심이 들어오면 그 다음에는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자꾸 외치시기를 바랍니다. 이 믿음의 고백은 반드시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감사해도 마음속에 믿음이 잘 생기지 않으면 한 가지 검토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는지 남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것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25절). 그리고 하나님 앞에 죄책이 생각나거든 다 토해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새로운 역사가 나타납니다.

   물가가 아무리 상승되고, 환경이 어려워져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믿음(신념)" 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이 믿음을 잘 활용하여 축복속에 거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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