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8 22:54

感 謝 드립니다

조회 수 837 댓글 0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

빠알간 카네이션꽃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날입니다

어느 집이든~

정성을 담아온 화려하고 소담한 꽃바구니로 부터

색종이로 만든 앙증맞은 꽃한송이라도 놓여있을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선 합니다


꽃을 선물하는 의미보다

부모와 자식간의 끈끈한 정감을 느껴보는

특별한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

잔잔한 미소가 번지네요


어느새

오월도 두번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잡히지도 머물지도 아니하는 세월속에

물 흐르듯~~ 두둥실 구름 떠가듯~~ 가지만

믿음 안에서 옹골찬 하루하루를 엮어 간다면

후회없는 삶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몇일전 저희 시모님께서 돌아가신 장례에

遠거리까지 오셔서 弔儀 해 주신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성도님들 가정에

따뜻한 정이 흐르는

행복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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