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가르침의 축복
설교본문 : 마태복음 7장 35~38절
말씀선포 : 김영진 담임목사님

할렐루야! 무더운 여름날씨 가운데서도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나 단체나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목표점을 향하여 나아가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을 때 가장 이상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사역들을 감당하셨습니까? 마태복음은 이 예수님의 사역을 특징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4장 23절과 오늘 본문 말씀인 마태복음 9장 35절 입니다
마4:23 예수께서는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기르치시니
마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것을 고치시니
이러한 말씀들을 비교해 볼 때 예수님께서 감당하셨던 사역을 크게 3가지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가르치는 사역과 전파하시는 사역과 고치시는 사역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런 사역들을 효과적으로 감당하시기 위해서 두루 다니시는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을 우리 교회가 지향해야할 사역의 목표점을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가르치시는 사역에 교회는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병든 자와 연약한 자들을 돌바 주는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감당하기 위해서 주님처럼 부지런히 두루 다니시면서 이 모든 사역을 감당하였던 것처럼 그렇게 열심을 내어 감당해야 합니다.
바로 우리 서부교회가 이러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하셨던 바로 그 일을 우리 교회의 모범으로 삼고 따를 때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줄 믿습니다.
특별히 그 가운데서도 오늘은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라는 말씀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가르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세상의 지식을 넘어서 신앙을 가르치는 이 일이 더욱 중요한 일입니다.
믿음의 선배가 후배들에게 그리고 부모가 자녀들에게 대를 이어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으로 하나님을 경험케하는 이 신앙을 가르치는 일에 물질과 시간과 정성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7장은 산 위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말씀이라고 해서 "산상수훈" 으로 일컬어지는 유명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가르침이 예수님의 초기 사역의 출발선상에서 제자들을 택하신 후에 바로 이어서 집중적으로 일어난 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르침은 주님의 중요한 사역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이 일을 결코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여름에 여러분의 자녀들을 교회학교의 여름행사에 참여시켜 신앙의 훈련을 먼저 철저히 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앙훈련을 통해 주님을 만나기만 하면 생애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적 보약을 먹이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부모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들을 훈련시키고 가르치는 이 일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님은 본문 36절에서 목자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하는 우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는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적으니" 라고 했습니다.
오늘의 우리 상황도 이와 같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바로 그 추수할 일꾼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로 격려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이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에 이 여름이 지나고 나면, 아니 언제나 우리 교회는 주님이 원하시는 그런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들어쓰시는 놀라운 일꾼들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과 우리 자녀들에게 놀라운 하늘의 축복이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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