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13 댓글 6

     헐 뜯는 사람 때문에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다. 자연의 경우를 먼저

   생각해 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랜드 캐년은 콜로라도 강이 수천년 동안

   깎아내린 결과이며, 해안선의 아르다움은 쉼없는 파도로 씻겨내린 결과다.

   눈비가 수없이 깎아내려 금강산 봉우리를 이루었고 알프스의 장엄한

   바위산들도 비바람이 억만 번 스쳐간 흔적들이다.

     사람들의 세계를 생각해 보자. 구약성경에 나오는 요셉은 헐뜯는

   사람때문에 옥에 갇혔고 그것아 인연이 되어 임금 앞에 서게 되었다.

   또 엘리야는 이세벨이라는 헐뜯는 여자 때문에 유명해졌고, 다윗은

   그를 헐뜯는 사울 때문에 더 유명해졌으며, 루터는 교황청 때문에,

   웨슬리는 그의 사나운 부인 때문에 한층 더 돋보였다.

     헐뜯는 것 자체가 사람을 유명하게 만든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헐뜯겨서 죽은 사람의 수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남이 당신을 헐뜯을 때

   당신은 꼭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로, 당신에게 헐뜯길 만한

   일이 있었는가이다. 만일 있었다면 헐뜯는사람을 나무라지 말고 당신의

   허물을 고쳐라. 둘째로, 허물이 없는데도 말을 듣게 되거든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라 (잠 26 : 2 )
  • 초림 김미자 2005.08.10 19:26
    자연과 성경속에 인물과 믿음의 선진들의 예화를 잘 접목시켜서 일목요연하게 결론을 잘 맺으셨네요. 장로님 글 솜씨가 good 입니다.
  • 조종수 2005.08.10 22:10
    집사님 너무 과찬해 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싫지는 않은데요.!!!! 항상 감사 합니다.
  • 김정임 2005.08.15 07:36
    장로님의 숨겨진 글솜씨신가 바욤...앞으로 더욱 좋고 유익하고 은혜의 글 많이 보게 해 주세요...넘 좋습니다^^*
  • 조종수 2005.08.16 20:14
    너무 비행기 태우시면 현기증 나는데요.연료없는 비행기는 아니지요? 감사합니다. 더욱 긴 장거리 비행을 위해 노력 할께요.// 자꾸자꾸 태워 주세요.
  • 김정임 2005.08.19 19:13
    저희 교회에 장로님 처럼 재주 많으신 분들이 있을진데..홈페이지 활성화가 안되서...아쉽습니다...많이 참여하여 북적거리는 서부홈피가 되었음 합니다^^
  • 조종수 2005.08.22 11:01
    집사님이 바라는 마음이 제마음 입니다. 함께 협력 하며 노력하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동참을 위해 더욱 노력 할께요.부족함이 많지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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