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2 13:57

웃음은 마음의 표현

조회 수 1301 댓글 5
동물 가운데 사람만이 웃을 수 있다. 사람과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가축도, 사람과 한 집에 사는 개와 고양이도 아직 웃음을 배우지 못했다.

또한 사람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 원숭이도 웃지 못한다.

사람들이 가르쳐서 억지로 웃는 모양을 하는 원숭이는 그 얼굴이

오히려 흉측해진다. 그것은 억지로 입술만을 벌리게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성내는 것은 웬만한 동물이면 다 할 수 있다. 황소가 성나면

고삐가 끊어지고 사자가 성나면 산천이 떤다. 암탉이 성나면 독수리가

못 당하고 지렁이도 성나면 꿈틀한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 성내는 순간은

동물 수준에서 사는 것이고 웃는 순간에만 인간 수준에서 산다고 할 수

있다. 인간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웃는 시간이 많고 그런 사람이 사는

나라일수록 웃음이 많다.

     웃음은 마음의 표현이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한다(잠

15 : 13 ).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는 마음은 기쁘다. 그 기쁨은 얼굴로

배어 나오며 그것이 참 웃음이다. 어두움이나 근심이나 긴장이 쌓인

마음은 사나운데 그 마음도 얼굴에 배어 나온다. 그것이 성내는 것이다.

성내는 것도 전염되고 웃는 것도 전염이 된다. 웃고 살자.

웃음을 전달 하자.(살전 5 : 16 ~ 18 ).

  무더운 날씨로 짜증스러웠던 날들도 많았지만 더위의 꼬리도 감추기에

바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겸손히 맞아야 하는 시기 인 듯합니다.

농부가 씨앗 뿌려놓고 하나님 햇빛 비추고 비 내려서 장성하게 하고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로 열매 맺게 하시는 솜씨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뿐입니다. 금년에도 풍년이 들기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 크게

감사를 드리기 위한 기도로 준비하기를 원하는 마음입니다.  
  • 초림 김미자 2005.08.23 09:44
    그렇습니다. 웃음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13) 는 말씀처럼 즐거우면 얼굴 표정에 나타나고
  • 초림 김미자 2005.08.23 09:46
    삶에 활기를 주지만 근심이 있으면 심령을 상하게 하지요 . 그러나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해도 얼굴에 근심이 넘치고 당장 끼니가 없어도 화평이 넘치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 초림 김미자 2005.08.23 09:51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순간까지 웃는 얼굴 기쁨의 얼굴로 살아 갑시다. ^&^ ^*^
  • 조경남 2005.08.23 12:55
    내적인 웃음은 많은 사람에 감동을 줍니다. 웃으며 삽시다...장로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조종수 2005.08.23 13:01
    집사님!! 항상 기쁨과 은혜 충만된 일상속에 늘 평안이 함께하는 시간들의 생활을 보여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샬~롬,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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