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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아닌 그리스도인!



예수님이 이 땅에 지금의 그리스도인을 남겨 두셨습니까?


종종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그저 교회에 출석하고 예수를 믿는 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하여


세례를 받은 성도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제자임을 자청하지 않고


그저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겐 제자는 보다 더 큰 헌신을 요하는


성도의 또 다른 차원의 모습이라고 여깁니다.


초 신자가 양육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제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렇습니까?


성경이 그리스도인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 초 신자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드리지만


그분을 따르지 않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까!


실제적으로 교회 생활하는 많은 사람 가운데는


이런 성도로 남아 있으면서 늘 제자 도는 선택사항으로 두고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까!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그리스도인을 남겨 두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남겨 두셨습니다.


제자는 주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주님은 그분을 환영하고 환대하는 군중을 이 땅에 남기신 것이 아니라


그분은 부르신 자들과 함께 하셨고


그들이 주님을 떠난 순간에도 그들을 다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부분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


주님은 제자들을 남기시면서 그들로 하여금


가서 제자를 삼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세례만 주고 제자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지 않으셨습니다.


세례를 주고 가르칠 자들은 제자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그리스도인이란 제자들에게 불린 이름입니다.


초신 자들을 향해 그리스도인 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따르기로 작정하고


살아가는 제자들을 향하여 불러진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제자가 아닌 그리스도인은 없습니다.


만약 세례를 받고도 제자로서의 삶을 결단하지 않고


걸어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이름만 그리스도인이지 참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막8:34)


주님을 따르기 위해 십자가를 질 각오가 없으면 제자일 수 없고


만약 제자가 아니라면 그리스도인일 수 없습니다.



자기 소유와 자기 목숨까지도 버리라고 하시는 주님의 요구는


제자들에게 당연한 요구인 것입니다.


제자가 아닌 그리스도인은 거짓된 이름을 가진 자입니다.


제자이길 거부하며 제자로서의 결단과 헌신을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기는 자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제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이기에 불러지는 이름입니다.



제자입니까?


가짜 그리스도인입니까?


제자의 길을 걷고 계십니까? 아니면 그길 앞에 머뭇거리십니까?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으로 초청하시는


주님의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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