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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의 높은 자리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자기가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자리다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도 막10:35-45 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자리


부탁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저들에게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들이 마실 수


있느냐(?)고 되물어 보는 말씀이 나옵니다.



제자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예비 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 이니 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섬기려 하기보다 섬김을 받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섬김을 받는 것 보다


섬기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주의 영광중에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기를 부탁할 때에 이를 본 제자들은


분히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서로 높은 자리를 두고 시기하고 다투는 것을 본


예수님은 실물 교훈으로 자신이 스스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므로 섬기는 자세를 몸소 실천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땅위에서 높아지는 것은 많은 수고와 노력으로 얻어진 영광의


자리라고 하지만 그 높은 자리는 오래 가질 못합니다.



기껏해야 몇 년에 불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 높은 대통령의 자리도 5년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4월9일 국회의원 선거도 하지만 국회의원으로 당선 되었다


하더라도 4년을 넘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명심해야할 사실은 영원한 영광의


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 있을 때에 믿음으로 섬기고


낮아지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에서 높은 자리 하나 차지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전투를 거쳐야 합니다. 참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일은 어쩌면


쉬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들이 알아주질 않기 때문입니다.


천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섬김은 고난과 희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도 다들 고난과 역경을 무릅쓰고


섬김과 순교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직분은 영광의 자리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직분은 섬김의 자리입니다.


나중에 영광의 높은 자리를 위해서 지금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섬김으로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천국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절호의 좋은 기회는


우리가 이 세상에 있을 때에 낮아지고 섬기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하고 주님의 교훈을 잘 실천하여 때가 되면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영광의 높은 자리에 않는 우리 들이


다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막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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