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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신호등



올해에는 좀처럼 눈 구경하기 힘들던 남부지방까지 풍성하게 눈이 왔습니다.


이런 날은 신호등을 잘 보고 교통법규를 잘 지키며 안전운행에 조심해야 겠지요?



교통 신호를 잘 지켜 운행하면 사람도 차도 질서있게 목적지까지 잘 도착하지만


신호등을 무시하고 제 멋대로 가다간 큰 혼란과 사고와 위험에 빠지며


생명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길에도 신호등이 있습니다.


계속 달려도 되는 초록 신호, 멈추어야만 하는 빨간 신호, 경고하는 노란 신호.


신호등이 바뀔 때마다 잠시 깜박거리는 경고신호등이 우리네 인생길에도 있습니다.



신호등은 항상 같은 색으로 켜져 있지는 않습니다.


빨간 불, 초록 불. 노란불. 수시로 바뀌며 켜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길 신호등도 수시로 바뀌며 켜지고 꺼집니다.



금년 한해도 우리는 또 쉬임없이 인생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초록불이 켜져서 계속 신나게 형통한 길로 걸어 갈 때도 있지만


빨간 불이 켜지면 가지 말고 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또는 노랑불이 켜져서 바로 가지 못하고 기다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허지만 어떤 불이 켜지던 하나님께서 그 불이 켜지기 전에 미리


경고등을 깜빡거린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충분히 그 길을 갈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미리 경고등을 깜박거려 주십니다.



우리 인생길의 신호등은 바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입니다


빨강 초록 노랑 깜박이는 경고등이 다 성경이란 신호등에 달려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 이다"( 시 119:105)



우리의 인생길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이 경고등을 미처 보지


못하거나 혹은 무시함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래를 통하여 아들을 주신다고 약속하며


경고등을 깜박거리며 빨간 불을 켰지만 아브라함은 기다리지 못하고


그대로 질주하여 여종 하갈을 총하여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이삭과 이스마엘의 후예들이 지금까지 서로 대적하며 분쟁하는


불행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삼손은 블레셋 여자 들릴라의 유혹에 빠져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 경고등을


깜박이며 빨간 신호등을 켰지만 무시하고 들어가다 눈이 뽑히고 쇠사슬에


매어 맷돌을 돌리는 처량한 인생 실패자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모세는 백성을 구원 하라고 바로 앞에 가라는 파란 신호등이 켜졌음에도


핑계 하며 변명하며 못 간다 하였으나 결국 하나님의 경고등이 깜박 거릴 때


깨닫고 바로 앞에 감으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는 위대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지금 우리 앞에 어떤 신호등이 켜져 있습니까?


어리석게도 자기 앞에 어떤 신호등이 켜져 있는지도 모르고 멈추어야 할 때


가고 있으며 가야할 때 멈추고 경고등이 깜박거리는데도 무작정


제 멋대로 가고 있지나 않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신호등을 잘 보고 가야 할 때 가고 서야 할 때 서며


기다릴 때 기다리는 지혜로운 성도님들 되 시길 축복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인생길을 질서 있게 정리해 주시는 교통관이시니


우리네 인생길에서 말씀의 신호등을 잘 보고 잘 지킨다면 우린 결코 실패 없이


우리의 최종 종착지인 천국에 무사히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올 한 해 인생 신호등 잘 지키며 말씀의 법대로 잘 준수하셔서


날마다 행복한 주님의 귀한 성도님들 되 시길 축복합니다.

  • 초림 김미자 2008.01.25 20:11
    장로님!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신 글처럼 하나님은 우리 인생길을 질서있게 정리해 주시는 교통관이시니 천국에 도달할때까지 올해도 말씀의 신호등을 잘 지키는 한해가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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