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8 21:22

***** 물 처럼 *****

조회 수 2787 댓글 0


                                 백마강변 낙화암에서


물 처럼



은 온갖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른다.


물처럼 땅을 이롭게 하고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깊게 하고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질게 하고


말을 할 때는 물처럼 믿음을 주고


일을 처리할 때는 물처럼 능함을 보여라.’


중국 초나라 때의 철학자인 이이(李耳), 즉 노자의 말입니다.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은 언제나


우리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지만


우리는 물의 고마움이나 그 뜻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더 많습니다.



성경은 온유한 자에 대해 말 합니다.


온유한 자란 바로 양보하는 사람이다.


세상 사람들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공격해 오고 싸움을 걸어온다.



성경에 아브라함과 롯의 삶을 보면


하인들이 다툼을 인하여 우리 서로


갈라져 살자!


그러면서 동쪽에 기름진 땅과 서쪽에 메마른 땅


어느 쪽을 택할 것이냐(?) 하면서


선택권을 롯에게 먼저 주었다.


네가 좌하면 내가 우 하고


네가 우 하면 내가 좌 하리라 하고


아브라함은 먼저 양보하는 사람이었다.



양보하지 않는 롯은 결국 불바다로 망하게 되었고


양보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복을 받아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거부가 되었다.


그 아버지를 닮은 이삭도 역시


우물을 팔 때마다 주변 깡패들이 와서


빼앗으려고 할 때 싸우지 않고 양보를 여러 번 하였다.



성경에 온유한자가 복이 있다고 한 말씀처럼(마5:5)


양보하는 이삭에게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창대하고


왕성하여 거부가 되었다고 하였다.


온유한 자는 자기를 바로 아는 자이다.


사람이 자기를 안다는 것은 큰 재산이다.


사람이 자신의 부족함을 알 때에 겸손해 지는 것이다.


겸손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 받는 축복의 통로이요


동료를 얻는 지름길인 것이다.



온유한 자는 복수하지 않는 너그러운 자이다.


강하면 부러질 염려가 있지만


부드러운 혀는 절대 부러질 염려가 없다.


성경이 말하는 온유한 자가 되어 땅을 기업으로 받는


복을 많이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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