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5 19:43

***** 고 자 질 *****

조회 수 835 댓글 1


 

고 자 질



고자질이란 말의 어원은 옛날 임금 곁에서 수종들던 환관들이


있는 말 없는 말 시시콜콜 임금에게 다 일러바치는 데서


비롯된 말로 고자가 이른다는 말이지요.


좋은 말 보다는 험담과 비방으로 상대를 깎아 내리고자 하니


자연 거짓말도 보태게 되는 게 고자질 일 때가 많습니다.


고자질쟁이 중에 최고의 고자질쟁이는 마귀입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를 하나님께 고자질하여


하나님과 우리를 이간질 시키려고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귀는 우리를 고자질쟁이로 만들어 불화하게 하며


서로 미워하게 하고 서로 대적하게 합니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나고"<계12:10>


어느 자매님이 저에게 괴로운 심정을 말해 왔습니다.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헌데 그 시어머니가 교회에 너무 열심인데 자기는 시어머니를 보면


도저히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딱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 시어머니가 열심히 믿고 섬기는 하나님에게 가서 시어머니의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다 고자질 하세요.


단 자매님도 그 하나님을 믿어야만 자매님 고자질을


다 들어 주실 거라고 말했더니 어이없어 하면서도 정말 답답하여


미칠 것만 같은데 그래 볼까요? 했습니다.



고자질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고자질하면 하는 사람이나 고자질 당하는 사람이나


다 망신을 당하게 되고 마귀는 신나서 우리를 부추기고 응원합니다.


고자질 당해서 억울하고 분한 적 있으세요?


또한 고자질 하고 싶은 사람 있으세요?


우리 하나님께 다 털어 놓으시고


우리 하나님께만 시시콜콜 다 고자질 하세요.


고자질로 마음이 상한 우리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며


분한 혈기와 답답함을 평안으로 바꾸어 주실 것 입니다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을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사 40:27>



어리석고 비굴하게 고자질하고 당하여 마음 상하지 말고


하나님께 고자질 당한 사정도 고자질 하고 고자질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것도 다 고자질 하면


우리 주님께서 아주 멋진 해결책을 제시해 주실 것입니다



고자질은 하나님에게만 하세요. ㅎㅎㅎ

  • 초림 김미자 2007.11.15 20:34
    그렇습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한테 고자질하듯 시험이 오면 아~~ 내 믿음이 업그레이드 되려는 찬스구나! 하나님께서 긴밀한 대화를 하고 싶다는 싸인이구나 하고 하나님께 어린아이마냥 세세하게 고자질하면 한없이 우리의 얘기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든든한 '백" 이 있으니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두려울게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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